뚜렛장애
"틱이란 불수의적으로 갑자기 빠르고,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근육의 움직임이나 발성을 말한다. 뚜렛장애는 다양한 운동 틱과 음성 틱이 심하게 나타나며, 이와 더불어 욕설증과 반향언어가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환아 본인도 어쩔 수 없이 눈을 찡긋거리거나 입술을 빨거나 목을 비트는 행동을 보이고, '끙끙', '악악' 소리를 낸다. 스스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몇 분 정도이다. 나타나는 틱의 종류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뚜렛장애는 심각한 학습장애 및 대인관계 문제를 유발하므로 약물로 증상을 억제시켜 정상적인 학업 및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신경정신과 김진영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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