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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제22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이 취임식에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급성기질환 중심의 권역거점 병원으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17일, 경주병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와이즈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경주병원
지도법사 혜능스님을 비롯해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채석래 동국대의료원장, 윤재웅 동국대총장,
이영경 와이즈캠퍼스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주호 신임 동국대 경주병원장은 “1991년 개원 이 후 32년 동안 부처님의 자비정신 실천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며, 급성기질환 진료중심의 권역거점병원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정 원장은 최첨단의료장비 도입과 진료환경 개선, 우수 의료진 수급, 전신 암진단 검사 펫-시티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불교종립병원으로 의료를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상호 소통하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