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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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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스님이 근검절약하며 모은 1억원을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발전기금으로 보시했습니다.
경주 금선사 여래선원에서 수행중인 심우스님은 오늘(29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스님들의 건강을 보살펴주는 병원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심우스님은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한 노스님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국대 경주병원을 세울 때 탁발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도 참으며 힘을 보탰던 노스님의 이야기가 심금을 울렸다는 스님은 그 이야기가 시발점이 되어 조금씩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인서트) 심우스님
"동대 병원이 나날이 번창해서 공부하는 스님들이 부담없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