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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오는 3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기존 1개 병동 37병상에서 3개 병동 108병상으로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국대경주병원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환자의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로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 및 보호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전문 의료진의 간호 간병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 또한 지정된 보호자와 면회객만 출입할 수 있어 외부 감염 유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동석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