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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00605_0001049641&cID=10899&pID=10800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국의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344곳 가운데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부분마취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동국대병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전체 병원의 평균 점수는 82.2점이다.
동국대병원은 ▲회복실 운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당직 여부 ▲PCA 관리팀 운영 여부 등 총 13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석 병원장은 “수술 환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