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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확장 개소 이후 첫 번째 환자 방사선치료 완료'
관련기사보기 https://www.whosaeng.com/151245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이 방사선종양학과 확장 개소 후 첫 번째 환자의 방사선 치료를 완료했다. 병원은 2024년 3월 4일 방사선종양학과 확장 개소에 따른 진료 개시 이후 첫 환자의 치료 종료일에 맞춰 지난 27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확장 개소 후, 첫 번째 치료 환자인 하○○씨는 지난 27일 총 18회의 방사선치료를 마쳤고 “서울로 통원 치료를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지역 내 최첨단 암 치료장비가 도입된다는 소식을 듣고 내원하게 되었다. 쾌적한 시설과 함께 친절한 의료진들께서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확장 개소를 위해 약 70억원을 투자하여 최첨단 암 치료장비와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법인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시스템 버전3.0을 전국 최초 도입했다. 또 진료 공간 리모델링 및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수준 높은 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최초로 지멘스사의 최첨단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 Biograph Vision600을 도입해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윤형근 방사선종양학과장은 “특수잉크로 피부에 표시를 하여 제대로 씻을 수 없는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우리 병원 환자분들은 자유롭게 샤워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매우 정밀하고 정확한 암 치료기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구성으로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동등한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주호 병원장은 “최첨단 암 진단기 및 치료기의 도입을 통해 지역 내에 수준 높은 암 환자치료를 위한 발판이 되었으며 우리 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9
바로가기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주호 병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위해 최선"
관련기사보기 http://www.whosaeng.com/142606“투자를 안 하는 병원은 가라앉는다. 올해를 병원 발전 토대 마련의 해로 삼아 시설 확충과 진료 질 향상을 통해 지역민이 신뢰하는 병원으로 탈바꿈하겠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지난 3월 1일 임기를 시작한 정주호 신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이 8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향후 중점 계획과 병원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최근 잇따른 교직원 사직과 진료차질로 원내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상태다. 지방 병원이란 특성상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다. 정 병원장은 병원 체질과 환경 개선을 위해 내부화합, 노후화된 시설 교체, 보수공사,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한 진료 질 향상 등의 카드를 내놨다. 단기 목표로는 올해 상반기 중 부인과 복강경센터 오픈을 예고했다. 수술실 공사를 상반기 내에 완료하고 외래 역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인과 복강경센터 치프로 올 우수 의료진 역시 섭외를 완료했다. 해당 교수는 6월 1일부로 진료를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최첨단 선형가속기(방사선치료기)를 도입해 고정밀 암 치료 등에 활용한다. 또 오랜 기간 소문만 무성하던 암 진단 장비 PET-CT(양전자 컴퓨터 단층촬영기) 등도 최신기종으로 들여온다. 경주시와 경북도 예산 반영까지 완료된 상태다. 장기적으로는 중환자실 확장 공사도 계획 중이다. 현재 20병상에서 40병상으로 늘린다. 경주병원은 지역 중점 의료기관으로 많은 중환자가 내원하지만, 막상 중환자실이 충분치 않아 가까운 대구 등으로 전원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심뇌혈관과 중증외상 등 급성기 질환 진료 역시 강화한다. 최종 목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다. 현재 경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안동병원, 포항성모병원, 구미차병원이다. 정 병원장은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갖고 있으면서 코로나19, 메르스에 대응할 수 있는 건 결국 대학병원”이라며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돼 지역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응급의료전달체계는 1차 지역기관, 2차 지역센터, 3차 권역센터로 구성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중증 응급환자 진료와 재난 대비 거점병원 역할을 하며, 정부에서 일정액의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병원 규모 확장도 구상 중이다. 중환자실 확충이 완료되면 현재 325개인 병상을 1차적으로 500병상까지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300병상은 병원이 종합병원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최소한의 유효병상 수로 통용되는데, 이를 늘리겠다는 의미다. 일례로, 국내 일부 지역은 인구대비 병상 수가 많지만 사망자 수 역시 높다. 상식적으로 병상 수가 많으면 사망률이 낮아야 하지만 300병상 이상의 ‘유효병상’ 수를 가진 병원이 적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지속된 적자도 정 병원장이 고심 중인 부분이다. 정 병원장은 “병원이 적자가 지속되면서 1991년 개원 이후 흑자를 내라는 경영압박이 상당했다”며 부인과 복강경센터를 시작으로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우수 의료진 수급과 관련해서는 대도시와 비교해 열약한 정주여건은 인정하면서도, 연구와 교육 진료를 함께할 수 있다는 대학병원 메리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우수 의료진 구성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힐링센터의 활성화 방안은 마땅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외국에서 온 의료관광객이 국제공항도 없는 경주까지 오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에서다. 대다수가 서울로 몰리고, 일부가 부산까지 가지만 경주까지 유입하는 건 쉽지 않다. 성형이나 안과 등 시술,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놀거리가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 현재 동국대경주병원 의료진(의사)은 78명, 한해 내원 환자는 약 46만 명이다. 정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 최종적으로는 진료공백을 매꿔 지역민이 믿고 찾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갈음했다.
2023-07-13
바로가기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부인과 질환 명의' 김도균 교수 영입, 복강경센터 개소
관련기사보기 https://www.nspna.com/country/?mode=view&newsid=640425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부인과 질환 최고의 명의 중 한 명인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를 영입했다.또한 정주호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강경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김도균 교수를 센터장으로 발탁했다.이로써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복강경센터를 통해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여성 건강관리 및 명실상부한 부인과 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오픈한 산부인과 복강경센터는 정진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도균 교수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김교수와 함께 한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코디네이터 등 함께 영입함으로써 부인과 분야 최적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치료를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자궁근종,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 치료 및 국내 최초로 골반신경병성통증을 치료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자궁의 기능과 정상적인 생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최적의 치료로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도균 복강경센터장은"여성의 자궁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또한 이를 위해 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더 작은 흉터와 출혈 및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 빠른 일상으로 복귀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주호 경주병원장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부인과 복강경센터에서 그치지 않고 호흡기센터 등 전문화된 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의료인력을 지속으로 영입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4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병원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을 통해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권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선언하고, 지역의료의 중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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