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10월 18일(금) 병원 1층 강당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황경환 이사장,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정주호 경주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 주요경과 및 향후 사업추진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사패(박승직 도의원), 공로상(물리치료실 류경현), 30년 근속상(19명), 20년 근속상(6명), 10년 근속상(9명), 모범상(1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정주호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경주병원은 끊임없는 도약으로 많은 변화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센터 확장, 호흡기센터 등 지역거점 의료중심 병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